노리쿠라다케

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치는 기타(北)알프스의 남단에 위치한, "노리쿠라다케(乗鞍岳)". 표고 3,026m의 켄가미네(剣ヶ峰)를 주봉으로 23개의 봉우리와 7개의 호수, 8개의 평원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. 일본 100명산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.
노리쿠라다케는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. 표고 2,702m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을 거점으로 많은 볼거리가 점재하고 있습니다. 보도를 걷다 보면, 30분 정도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꽃밭이나, 맑은 날에는 켄가미네를 바라볼 수 있는 연못, “츠루가이케(鶴ヶ池)” 등이 있습니다.
시라호네 온천(白骨温泉)은, 노리쿠라 고원 가까이의 온천가. 희고 탁한 천질로 미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주변에 있는 폭포, "젠고로노타키(善五郎の滝)"나 "반도코로 오타키(番所大滝)"는, 낙차가 있어 박력이 넘칩니다.